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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끼리 오붓하게 집에서 치른 돌잔치!!!
수빈맘이라는 돌상대여업체에서 75,000원 주고 돌상을 대여해서 시댁에서 여유있게 돌잔치를 했어요~
어머님께서 떡, 케이크, 과일바구니, 써프라이즈 만찬들을 준비해주셔서...더욱 풍성해졌네요~
아버님께서 금팔찌, 시동생이 금반지, 친정부모님께서 50만원, 언니가 금반지, 이모님께서 겨울점퍼, 어머님 친구분께서 실내복, 어머님께서 건이랑 윤이 옷을 선물로 주셨답니다.
부담 안 드릴려고 일부러 돌상 대여해서 집에서 조촐히 하려고 했는데...과분하게 많이 받았네요...
정말 예쁘게 잘 꾸며졌죠?ㅎㅎ
온가족이 다같이 풍선 바람넣고 꾸미고...정말 여유롭고 재밌었어요~~~
웃음이 끊이지 않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네요~~~
큰 아들 건이도 풍선으로 꽃 만든다고 땀 뻘뻘흘려가며 펌프질했네요~~~
어찌나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던지...^^
큰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많이 차려졌네요...ㅎㅎ
 자~~오늘의 주인공 입장...그런데 의자에 안 앉으려고 버티네요...
억지로 앉혀주고 있는 사진이 찍혔네요~~~ㅋㅋ  쪽쪽이를 물려서 간신히 앉혀놓았네요~~~화사하니 예쁘죠?ㅎㅎ
 어? 나 찍고 있는 거예요???
 잠깐만요~~~고민 좀 하고 고를께요~~~  뭘 잡을까...뜸 들여도 너무 뜸 들인다...--a
 돌잡이에 관심이 별로 없던 울 윤이가 그나마 잡은건 연필이었어요~~~바로 놓아버렸지만...ㅎㅎ
온 가족이 함께 준비해서 그런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~~~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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